혈장치료제 관련주 핵심주

정보/주식 2020. 12. 11. 16:55

혈장치료제 관련주란?

혈장치료제 테마는 완치자의 혈장을 치료중인 환자에게 수혈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원리인 혈장치료 방법을 이용한치료제 관련 테마입니다. 혈장은 혈액 속의 유형성분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제외한 액체성분으로 담황색을 띠는 중성의 액체이다.

혈장치료제 관련주 주목받은 이유는?

계속 완치자가 나올 것인가?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 치료제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천광역시 의료원에서 2건,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에서1건, 아주대병원에서 1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추가로 획득하여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난 6일 GC녹십자의혈장치료제 투여 이후 첫 완치 사례가 나오면서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입증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의급증으로 인해 중증환자가 늘어나게 되자 투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일반 병실에서 수용할 수 없어 음압병상의 부족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제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인데 이러한 역할을 기존 렘데시비르로도 치료하지 못했던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을보여주면서 추가적인 완치 사례가 나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혈장치료제는 이전 메르스 당시에도 쓰였던 방법으로 치료 방법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증 환자에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쓰인다. 당시에도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질 수는 없었으나 정확한 치료제 개발에 어느 정도의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었고 회복기의 환자의 혈액속에 항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여되었으며 중증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기를 바라는 기대감으로투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혈장치료제가 주목받게 된 것은 올해3월 미국 FDA에서 공인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생사를 오고가는 환자들에게코로나19 회복기 환자들의 혈장을 기부받아 투여하는 것을 허락한 예정이라고 밝혀 치료 목적으로 사용이가능할 수 있을지 주목받았으며 중국의 연구팀이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장을 이용해 환자들에게 투여한결과 임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혀 주목을 받게 되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해외 유명 기업들의 백신이 수출되고 있는상황에서 치료제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램데시비르도 그다지 효과가없다는 평가가 나오게 되면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지금은 쓰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녹십자의 혈장치료제가 완치사례가 나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엄청난 확산세로인해 병상부족, 의료진 부족, 거리두기 격상 등 여러가지문제와 혼란을 잠재울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