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 제대로 알고 치료해요!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

무릎 퇴행성관절염 무엇인가?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인 관절 부분에는 충격을 예방하기 위하여 연골이라는 물질로 덮여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연골이 점차 닳아가게 되는데요. 이 연골이 닳아가면서 뼈가 노출이 되어서 그 부분이 자극이 되면서 통증이나 붓기 등이 발생하는 증상들을 우리는 무릎 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증상, 자기 진단법, 치료방법 및 수술과 치료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원인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원인은 어느 정도 체질적 요인이 있다고는 많이들 하지만 이름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오랜 시간 사용하시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선수처럼 무리하게 사용하시는 경우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조기에 발생 할 수 있지만은 일반적으로는 오랜 시간 동안 나이가 드시면서 사용량이 누적되어서 발생합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 및 자기 진단법

가장 흔한 증사은 역시 통증이 되겠습니다.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내리막길을 내려가거나 아니면 쪼그리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평지만 걸어도 통증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 이외에도 무릎이 반복적으로 붓거나 무겁거나 다리 전체가 움직이기 힘든 증상까지도 호소하는 분들이 있고 관절염이 많이 진행하시게 되면 다리 모양에 변형이 와서 다리가 O자형 다리, X 자형 다리로 변형이 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 무릎이 끝까지 안 펴지거나 끝까지 안 구부러지거나 이러한 운동의 제한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진단 방법?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시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어느 정도 관절염이 진행하게 된다면 연골이 많이 닳아가면서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는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이는 엑스레이 상에서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엑스레이상 명확하게 보이지 않고 통증이라든지 붓기 등의 증상만 존재하는 초기 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MRI등의 정밀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은?

퇴행성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진행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치료방법은 없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이 진행한 이후에는 치료하는 것 보다는 질병의 초창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는데요. 질병이 일단 진행하고 난 후에는 절골술이라든지, 인공관절수술이라든지 이러한 수술적 치료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질병 초기에 연골주사 및 약물치료 등 보존적 요법으로도 통증 및 붓기와 같은 증상을 상당부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퇴행성관절염이 향후에 더욱 심하게 진행하는 것을 어느 정도는 완화 시키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기에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있으시가면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진달을 받으셔서 보존적 치료를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단계별 치료시기는?

퇴행성관절염은 1기에서부터 4기까지로 나누어지며 보통 2기에서 3기 정도인 중등도 관절염이 있고 O자형 다리(내반변형)가 동반되시는 분 들의 경우 근위경골절골술이라는 수술방법을 해서 O자형 다리를 반듯하게 펴주는 수술을 합니다.

 

그러나 3기를 넘어 4기까지 진행될 경우에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관절의 상태에 따라 관절 절반만 치환을 하게 되는 인공관절 반치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이나 주사와 같은 보존적 치료방법을 계속 시행하여도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을 받지 않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기나 수술을 받으신 직후에는 무릎 주변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관절에 좋은 영양제와 음식들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운동